분류 전체보기683 10월7일 월요일.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수입 일억 8800 만원노늘의 지출 일억 8800만원. 국경없는 의사회 20억 기부. 2024. 10. 7. 10월 6일 일요일. 그럭 저럭 잘 산다. 머리가 왜 이렇게 가렵나 했더니 4일 넘게 머리를 안 감은 것 같다. 늦은 밤일 그냥 잘까 했는데 일단 감고 나니 시원하다.하루 종일 밥하고 반찬만들고 중간 중간 뜨개하고 인터넷 강의도 들으면서 하루를 보냈다.AI시대, 100세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들은 영상은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일들을 찔러 보고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찾는 것이라고 한다.그래,..인생은 다양한 경험을 선택하고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유명한 의시가 하는 말이 귀에 쏙 들어왔다." 젊은 시절에 의사면허로 지금껏 30-40년 먹고 살았지만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다. 힘들게 얻은 면허나 기회를 얻은 사람들은 쉽게 버리지 못한다. 그러니 한평생 한 두가지 업으로 노후를 맞는다 그러고.. 2024. 10. 7. 10월 5일 토요일 가을 맞이 맑고 서늘한 가을 날이었다. 집에서도 긴팔을 입어애 될 날씨다. 요사이 자다가 어깨가 서늘하고 오한이 들어 오늘 바닥 난방을 해야 될 것 같다.아침에 거실과 아이들 방의 온수매트를 연결해 주었다. 금방 따뜻해지니 바닥에 등을 대고 눈을 감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누워있었다. 전기 매트들아 "지금 부터 내년 봄까지 잘 부탁한다."그리고 각방의 긴 여름 내내 수고한 선풍기들도 모두 깨끗이 청소해 배란다 창고에 올려두고 내년을 기약했다.주말 오늘도 하루종일 빨래와 집안일을 하고 나니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다.짬짬이 목도리를 뜨고 조끼도 시작했다. 세개를 한꺼번에 뜨고 있다. 급한 것과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 뜨개에서도 성격이 드러난다오늘 집안일을 거의 다 해놨으니 내일은 목도리 2개는 마무.. 2024. 10. 5. 10월4일 금요일. 큰애 알바집 방문. 또 다시 주말이 왔다.시간이 정말 빨리 흐른다.어제 너무 늦게 잠이 들어 지금 이 시간 눈이 너무 피곤해서 뜰수 가 없다.저녁에 큰애 알바 하는 빵가게에 가 보았다.어제 문이 잠겨지지 않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은근이 다른 부모처럼 한번 들여다 봐 주길 바라는 것 같아 겸사겸사 들러 보았다. 마감이 아홉시 반이라 저녁을 먹고 난후 서둘러 마을 버스를 타고 갔다. 아파트 입구 상가의 빵집이 있었다. 본점은 사당동에 있고 이곳은 분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딱 마감 시간에 도착했다. 빵이 거의 다 팔렸고 마감 준비를 끝내고 있었다.제법 가게가 생각보다 크고 깨끗했다.문을 오늘 아침에 고쳐 놓았다고 한다, 잘 잠그고 쓰레기를 버리고 집으로 오면서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집에 가서.. 2024. 10. 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