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11 11월 22일 금요일 조끼 완성 오늘도 알바를 30분 일찍 마쳐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 왔다. 아침에 다 떠놓은 조끼를 막내에게 입혀 보니 귀엽다. 얼마나 오래 입을지 모르지만 잘 입어 주었으면 한다. 내일 단추가 도착하면 달아 보고 다른 실로 다시 만들어 보아야 겠다. 오후에 다이소에 들러 다른 실을 사왔다. 뷔스피에뜨기를 한번 해보고 싶다. 보라색 실이 이쁘다.저녁으로 오리고기 구이를 오랜만에 했더니 아이 들이 잘 먹는다. 내일은 사무실 일을 도와 주어야 한다. 주말 설겆이 알바는 이번주는 못하게 되었다. 오늘의 수입 이억 2300만원오늘의 지풀 이억 2300만원 재단 기부 2024. 11. 22. 11월21일 목요일. 댄스교실 댄스교실 남성 회원분들 중 근래 백내장 수술과 허리가 아프신 분 그리고 바빠서 빠진 분들이 있어 늘 여성 회원분들이 남아 짝이 맞지 않는다. 오늘도 여자분들이 중간 중간 껴서 순서를 기다렸는데 다행이 오전 타임 남자 회원 분 2명이 오셨다.아마 총무님이 부탁을 하신 모양이다.이번 분기 부터 나도 남성 파트로 옮겨 다시 처음부터 자이브 연습을 했는데 이제 몸에 좀 익어 발이 헷갈리지 않는다. 나보다 훨씬 연배가 높고 오래 다니신 여성회원님들과 파트너가 되면 어린 나를 잘 리드해 주신다.나도 옷을 멋지게 차려 입고 오신 여사님들에게는 인사의 말도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 ㄹ오고 가는 칭찬과 부드러운 미소가 얼굴에 퍼진다.한시간 반 뛰고 집으로 돌아 올땐 아주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의 수입 이억 2200만.. 2024. 11. 21. 11월20일 수요일. 오전일정 오전에 열심히 조끼를 뜨다 실이 없어 부랴 부랴 시장으로 다려가 다이소 실 2볼을 샀다.집으로 오는 길에 귤 한 소쿠리과 무우를 하나 사왔다.대파와 같이 채수를 낼 생각이다.집에 도착하니 12시 반이다. 2 배속으로 아침에 밀려놓은 설겆이를 후다다하고 애들 간식으로 닭꼬치를 만들었다.알바 갈 시간 까지 20분이 채 남지 않았지만 카스테라 반죽을 만들어 솥에 앉혔다. 나갈 시간쯤에 완성이 될 것 같다.간단히 집 청소를 하고 점심으로 핫도그를 하나 먹고 나니 40분이 넘었다. 밥솥에 빵은 아직 돌아 가고 있다. 할 수 없이 갔다 왔어 꺼내 봐야 된다. 오늘은 호두와 꿀을 넣어 조금 달큰하게 만들어 보았다.오늘 미정씨와 수현씨에게 오전에 무얼 하고 왔냐고 물어 보았다. 미정씨는 아파트 또래 엄마들과 브런치.. 2024. 11. 20. 11월19일 화요일. 추위에 놀라다. 패딩을 꺼내 입으려다 두꺼운 가디건을 입고 출근을 했다. 오늘 도시락 갯수는 480개 점장이랑 , 배달총각이 조금 도와 주었다.통영에서 올라온 젊은 남자는 법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돈을 좀 모을 계획으로 이 일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제 다른 공부를 좀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소망하는 데로 잘 되었으면 한다.덕분에 정시에 일을 끝내고 나오는데 낮 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몇겹을 겹쳐 입었어도 한기를 느끼를 정도로 춥다.내일이면 11월 중순을 넘어선다. 다이소에는 별써 겨울 채비를 다 갖췄다. 방한 용품과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이 쫙 깔렸다. 어제 다이소에서 사온 건전지로 새로 리모콘건전지를 교체했다.무척이나 작동이 잘된다. 드디어 티브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뜨개를 하면서 돌싱 포맨이라는 .. 2024. 11.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