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0 10둴 12일 토요일 배추가격 목욕탕 가는 길에 야채가게에 들러 배추를 보았다. 알이 차지 않은 알배기 배추 두개가 5천원이다. 계산을 하면서 배추가격이 언제쯤 떨어질까요?하고 물었더니 알바 계산원 여사님이 " 아직 멀었어요!"라고 한다. 오후에는 다 팔려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6통을 샀어 목욕탕엘 들고 갔다. 김치를 담그는 주부는 이런 경우도 있는것인가 보다. 옷장에 배추를 넣어 두었다.그래도 옷 넣을 공간은 있었다.점심시간이라 탕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갑자기 어떤 여사님이 고함을 질렀다 " 이게 나라야? 내년 부터 고등학생 의무교욱이 폐지란다. 무상교육을 쭉 했는데 왜 내년에는 148만원을 내야 되느냐고.!!!. "라며 열변을 토하신다. 탕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다 돌아 보았다. 나는 정말 그런지 순간.. 2024. 10. 13. 10월11일 금요일 공짜 뜨게실 같이 일하는 분이 안쓰는 뜨게실을 갖다 주셨다.이제는 뜨게를 하지 않는 다고 한다. 6-7킬로는 되는 듯하다. 종이실에서 수면실. 플라스틱같은 실,,, 종류도 다양하다.이런 실로 무엇을 뜰지도 모르는 실도 있다.아마 여름 가방이나 소품뜨개용으로 사용한 것 같다.오자 마자 수면실로 목도리를 짰다.가볍고 따뜻한 실이다.나머지 실들은 베란다에 두었다. 겨울용 실 부터 하나하나 써봐야겠다.내일 또 주말이다. 오늘의 수입 일억 9200만원오늘의 수입 일억 9200만원 로시재단 기부 2024. 10. 12. 10 월10일 목요일 햇살 맑은 가을날 낮엔 반소매로 겅기에 시원한 날이었다.오늘은 460개 도시락을 6시 오분 전에 끝났다.함께 일하는 주부님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한 듯하다. 뜨개를 예전에 봉사활동으로 많이 했다고 한다. 이제는 하지 않으니 남은 수세미 뜨개실이 주겠다고 한다. 이번달 댄스교실이 다담주 부터 시작이라고 한다.2주동안 주중에 비는 시간이 생겨 여유가 있다.피곤한데 모기 한마리를 기다리고 있다. 빨리 잡고 자고싶다. 오늘의 수입 일억 8300만원 오늘의 지출 일억 8300만원 유엔난민 돕기 20억기부. 2024. 10. 10. 10월9일 수요일. 변하지 않는 것. 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물질 세계든 정신세계든..그런데 단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그것은 알아차리는 나의 본성과 우주의 본성.변하지 않고 늘 존재하고 있는 것을 성실하다고 한다. 늘 그자리에...변덕이란 것을 모르다. 항상 불변이다.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는다. 늘 변하는 몸과 생각과 감정은 나의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그런데 눈에 보이는 본성의 성실함이 있다. 호흡이다. 한시도 쉬지 않는 성실한 숨.최대한 성실하게 살자.나의 본성대로. 오늘의 수입 일억 9000만원오늘의 지출 일억 9000만원 2024. 10. 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