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6 5월 6일 월요일 느긋하게 일어나 남편과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하고 나는 오전 내내 티브이를 보았다. 홈쇼핑도 보고 여행 관련 예능 프로그램도 보았다. 그런데 별 재미가 없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 먹을 찌개를 만들어 놓았다. 오후엔 비가 그치면서 쌀쌀한 날씨가 되었다 단골 카페에 가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노트 정리를 해보고 오래간만에 여유 있게 시간을 보냈다. 늦은 저녁에 집에 오니 큰애는 아직 귀가전이다. 씻고 자야겠다. 오늘 수입 7300만원지출 7300 만원. 엄마용돈 드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 5. 6. 5월 5일 일요일 마음 다스리기 어린이날이 일요일이라 내일이 대체휴일 날이다. 어제부터 내린 비가 내일까지 온다고 한다. 텃밭에 채소들을 좀 잘라 와야 되는데 하루종일 비가 내려 아쉽다. 부추전이 먹고 싶은데 내일 잠깐 비가 그치면 잘라와야겠다.오늘 큰애와 말다툼이 있어서 저녁 외식도 취소하고 기분이 다운이 되어있다.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릴려고 한다.올해 첫 참외를 먹었다. 국산 과일값이 비싸 대신 남편이 망고도 사 왔어 아주 맛나게 먹었다. 행복하다.오빠는 어제 내려온 민솔이와 밤차로 내려가고 엄마혼자 소파에 누워 주무시고 있다.아침에 마음이 슬프다고 하시며 우울해 하셨어 음악으로 위로 받으시라고 박인희씨의 노래를 톡으로 보내드렸다. 내일 하루 푹 쉬시며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라본다.. 오늘의 수입 7200 만원 지출 7200 .. 2024. 5. 5. 5월 4일 토요일 심란한 하루였다. 집에 오니 막내가 빨래를 돌리고 방을 닦고 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가서 일을 좀 도와주고 퇴근하면서 큰애 생일케이크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큰애랑은 아직 서먹서먹하다. 간단히 축하를 하고 저녁은 이런저런 간식으로 때웠다.오후에 고모가 전화를 하셨다. 다음 응급시에는 산소호흡기를 하지 않도록 부탁을 하셨다. 오빠는 또 꼽자고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그러지 말아야 겠다. 부디 이겨내시고 다시 걸으셨으면 좋겠다. 오늘의 수입 7100 만원 지출 7100 만원 독거 노인 돕기 기부감사합니다. 2024. 5. 4. 5월 3일 금요일 암요양병원 동생과 암 요양병원 두 군데를 보고 왔다 둘 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다.한 군데는 시설이 무척 좋았고 다른 곳은 경험이 많은 곳이라 동생과 선택이 갈렸다. 둘다 시설이 좋다.어찌 되었든 아버지가 빨리 퇴원하기만을 소망한다 오빠가 월요일 까지 집에 있으니 내일 새벽 나는 집으로 간다. 막내가 늦게 세탁기를 돌리느라 야단이다. 2024. 5. 3.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