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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토요일 식구들이 모두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마음 껏 온라인공부도 하고 절수행, 발성 연습도 하며 보냈다.평화롭고 여유로운 하루 감사합니다.  오늘의수입  8800 만원오늘의 지출  8800 만원 브라질. 여행 감사합니다. 2024. 5. 18.
5월17일 금요일 오후 5시 저녁 준비를 해놓고 도서관으로 갔다. 오래간만에 늦게 온라인 수업을 듣고 오늘 도착한 책을 좀 읽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길,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 좋게 걸어왔다.    오늘의 수입 8500 만원오늘의 지출 8500 만원. 캐나다 여행감사합니다. 2024. 5. 17.
5월 16일 목요일 신을 향한 인생 길 어제  비가 많이 내렸지만  오늘은 화창하게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이 되었다.  기온은 좀 떨어진 아침이지만 오후엔 포근한 하루였다.오늘 요가난다의 영혼의 자서전을 다 읽었다. 궁금했던 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다. 거의 모든 내용들이 좋아서 밑줄 그은 부분이 많다.특히 영혼계에 대한 생활과 경험에 관한 것은 인상적이다. 인간 영혼이 해탈을 향해 가는 끝이 없는  윤회는 참으로 짠하면서 빨리 밧어나고 싶다는 답답한 기분마져 느끼게 된다.인도의 경전이 바가바드 기타도 궁금해 빌려 놓았다. 요기들의 신기한 능력과 수행이야기는 정말 재밌게 읽었다.두꺼운 책이 지만 빠르게 읽고 다시 정리해 보아야겠다.오늘도 책과  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매일매일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 오늘.. 2024. 5. 16.
5월 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 오전엔 날이 좋았고 오후엔 비.뒷산 보문사에 들러 정화의식을 하고 오랜만에 절밥을 먹음. 갑자기 사람이 많은 곳에 있느니 마음이 산만했지만 좋은 시간을 보냄.그런데 항상 느끼지만 절에서는 조심해야 될 것이 많다.  예전에 연등 만드는 행사에 참여했는데 왼손잡이는 재수가 없으니 만들지 말라는  말을 듣고 무척 맘이 상했던 적이 있었다.오늘도 공양 중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앞에 앉은 중년의 아저씨 에게 수박 먹는 걸로 서로 실랑이가 오갔다. 나도 보았지만 그 남자분은 후식으로 나온 수박을 식사 전에 하나 먹으려고 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눈에 거슬렸는지 아무렇게 막 손을 댄다며 타박을 한다. 남자분이 어이가 없어하니 옆에 앉은 어린 딸 아이가 먼저 아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말리는 바람에 다행히도 큰..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