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6 2023년 1월1일 일요일 영화 '영웅' 신년 아침 어제 예매한 영화 '영웅;을 보기 위해 오래간만에 가족들 모두 영화관 나들이를 했다. 아이들이 크니 이렇게 다 같이 움직이는 것이 어려운데 같이 하니 즐거운 마음이 든다 딸아이들은 일본 감성영화라고 그걸 보고 나머지는 영웅을 보기로 했다. 시간대가 비슷해 우리 팀이 먼저 들어갔다. 안중근이라는 임팩트에 걸맞은 첫인상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도 배우들의 연기도 좋아 끝까지 몰입도가 있었다. 인상 깊게 남을만한 좋은 뮤지컬 영화 였다. 첫 장면부터 감동의 눈물이 절로 났다. 중간중간 몰입감으로 엄청 울게 만든다. 김고은이 맡은 설희 캐릭터는 김고은의 이미지와 잘 맞아 더욱더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졌다. 안중근의 열정과 내면의식을 아주 잘 담아내었고 연기자의 연기도 충분히 그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 얼마.. 2023. 1. 1. 12월 31일 2022년 12월31일 2022년 마지막날인데 오늘은 그냥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굳지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 것인데 말이다. 이번 주까지 읽어야 할 책은 30페이지 정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 다음 주까지는 꼭 읽어야 한다.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너무 많다. 오래간만에 오전 이른 시간에 운동을 나갔더니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나오시지 않았다. 날씨가 춥고 산에 아직 눈이 얼어 요즘 잘 못나오시나보다. 한 시간 운동하고 11시에 댄스교실 초급 마지막 수업을 듣고 왔다. 집에 와서 아이들 점심을 차려주고 저녁에 퇴근할 남편과 큰애를 기다리며 공매 라이브 세미나를 들었다. 인사이트가 많았다. 시시티브이로 울산집을 보니 오빠와 동생네 식구들이 왔있었다. 영상으로 통화를 했다. 지금 아이들이 빨리 오라고 한다. 새해는.. 2022. 12. 31. 12월30일 금요일 의식적인 연습과 몰입 내일 모래가 새해다. 시장의 단골 떡집이 엄청 바쁜 것 같다. 떡 선물 보따리를 분주하게 차에 싣고 있다. 저녁에는 내일 모래 먹을 떡국과 먹을 고기과 만두를 사가야겠다. 오늘은 침을 맞을 려고 했으나 원장이 (집안일로) 부재중인 관계로 무료로 물리치료만 받고 왔다. 그리고 점심으로 분식집에서 김밥 한 줄 먹고, 시장 도서관에 왔다. (아무도 없다.) 어제 한 시간 정도 한 '공부할 책'을 계속 읽기 위해서 다른 책은 준비하지 않았다. 오늘은 필히 두 시간 이상 공부를 할 것 이라고 마음을 먹었다. 한시쯤 와서 '그릿'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남은 지라 읽고 싶은 책을 먼저 읽고, 조금 부담되고 하기 싫은 공부를 뒤로 미루었다. 그런데 을 읽다 이런 내용이 있다. '기술을 향상하는 연습은 의.. 2022. 12. 30. 12월29일 목요일 이런날도 있지 뭐~ 어제는 침을 맞아서 조금은 어깨통증이 쪼금 나아진 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해서 이번주와 담주까지 맞아 볼 생각이다. 오늘은 지압인지 다리뼈와 어깨뼈를 눌러보더니 침을 놓더라. 그런데 욱신거리는 통증은 조금 사라진 것 같은데 아직 옷을 벗고 입을 때 물건 들 때의 통증은 여전하다. 5% 정도 나아진 것 같다. 하여간 초음파 마사지는 어제 보다 시원했다. 오늘부터 큰애가 방학이다. 그래서 오늘 아빠회사에 알바를 간다고 한다. 아빠랑 같이 나가면 좋을 텐데 11시에 막내랑 같이 나갔다. 애들이 가고 학교 매점 봉사를 갔다 와서 어영부영하니 2시가 넘었다. 둘째가 왔다. 내일부터 방학이란다. 엄마 도서관 간다 하고 나왔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반납도서가 있어 동작 도서관으로 왔다.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켰다. 어.. 2022. 12. 29.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