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3 10월28일 . 월요일 . 배웅 어제 먹었던 디카페인 커피때문인지 간밤에 잠이 오지 않아 눈만 감고 있다 엄마의 인기척이 있어 일었났다.새벽 4시. 엄마는 밥을 앉히고 부엌일을 시작했다.엄마도 잠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나는 몸이 좀 가려운 듯 해 목욕을 좀 하기로 했다.새벽 4시에 일어나 목욕을 한 것은 또 처음이다.욕조에 문을 받아 1시간 정도 씻고 나왔다.5시 식탁위에 상이 차려저 있다.짐은 어제 다 싸놓았다.차시간은 6시 반인데 너무 서둘렀다.느긋하게 밥을 먹고 채비를 마치고 나니 6시가 조금 안 돼었다. 엄마는 일찍 나가 기다리라고 한다.새벽6시 엄마랑 컴컴한 새벽시간 아파트 앞까지 같이 손을 잡고 나왔다. 택시가 금방 잡힐 것 같았지만 오지 않아 택시를 불렀다. 엄마가 싸준 민어 4마리, 외갓집고구마 ,죽방멸치,그리고 내짐.. 2024. 10. 29. 10월27일 일요일. 작천정 드라이브. 흐리다 오후 비.오전에 엄마 모자 완성. 점심엔 동생내외랑 30여년 만에 작천정 드라이브. 점심먹고 근처 카페에서 여유있게 보냄.버스예매 취소. 내일 새벽 출발. 2024. 10. 27. 10월27일 토요일 시장나들이 엄마랑 시장나들이. 시장국수.쌈밥민어시장 사장님과 수다. 뜨개집 들러 실구경하고 소품실 구입. 꽃집들러 양난구입.캐시미어 목도리 완성. 오늘의 수입 이억 900만원 오늘의지출 이억 900만원 로시재단 기부. 2024. 10. 26. 10월25일 금요일. 친정집 도착. 알바식당 사장부모님이 키운 왕고구마 얻어옴.너무 많이 들고 온 것 같음.저녁8시로 고속예매 한줄 알았더니 7시로 되었있어 2분전 취소함.8립10분 임시배정된 버스타고 12시30분 집에도착.엄마 안자고 기다리심. 오늘의수입 이억 800만원오늘의지출 이억 800만원 재단 기부. 2024. 10. 26. 10월24일 목요일. 내일 관리비. 세금내기,연금 내기. 오늘의수입 이억500만원오늘의지출 이억500만원. 재단기부 2024. 10. 24. 10월23일 수요일. 흐림. 목도리 완성. 오전에 엄마에게 선물할 목도리를 다 떴다. 좋아하실지 어떠리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 내일모레 울산 내려갈때 가져갈 수 있어 다행이다. 엄마에게 담요를 하나 떠라고 수면실을 챙겨 가야 되겠다. 충분히 하실만한 쉬운 뜨개라 재미나게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저녁은 집에 있는 재료로 어묵볶음과 콩나물 찜,어묵탕을 끊였는데 아이들에게는 스파게티를 우선 만들어 먹였다. 퇴근해 돌아온 남편이 치킨을 사들고 왔다 맛있는 블랙베리 담금주와 함께 먹었는데 취기가 빨리올라 많이 먹지 못했다. 오늘의수입 이억 400만원오늘의지출 이억400만원. 로시재단 기부. 2024. 10. 23. 10월22일 화요일 흐리고 비. 알바일을 끝내고 나니 비가 다시내렸다. 장을 보고 집으로 왔어 돼지 불고기를 만들어 배고파하는 아이들 저녁을 차려 주었다.뜨개를 조금 하다 눈이 아파 쉬고 있는데 둘째가 교복 바짓단을 줄여 달라고 한다.내일 해주마 했더니 아침에 입어야 한다며 당장 고치라 한다. 얼른 다리미와 가위를 꺼내 자르고 다려 바늘질을 했어 고쳐 주었다. 남편에게 부탁해서 이불자리를 폈다. 눈이 너무 피곤하다. 오늘의 수입 이억 200만원오느의 지출 이억 200만원 재단 입금, 2024. 10. 22. 10월21일 월요일. 큰애 알바 스트레스. 저녁에 큰애 알바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했다. 사장이 문자로 해도 될 내용을 아무때나 전화해서 지시하는게 짜증이 난다며 한숨을 푹 쉬고 있다.그것 때문에 그만 일하고 싶다고 했다.그러면서 용돈을 달라고 한다. 또 싸울 것 같았지만 단번에 줄 수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속이 상했는지 아무말 없이 씻으러 간다.내가 보기에는 별 일이 아닌 것 같은데..슬기롭게 잘 대처했으면 좋겠다. 오늘의 수입 이억 100만원오늘의 지출 이억 100만원. 로시재단 기부. 감사합니다. 2024. 10. 21. 이전 1 2 3 4 5 6 7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