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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자기계발

<워킹브레인> 서평

by 아이니모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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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브레인

양은우 지음 2016년 10월

이담북스

지은이 소개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경영학석사

국내 대기업에서 전략과 기획업무를 수행 

다양한 컨설팅과 저술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위킹브레인
워킹브레인

오늘 소개할 책은 워킹브레인이라는 책이다.

요즘 뇌과학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에 서가에 꽂힌 이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잠깐 훑어 볼 요량으로 집어 들었는데, 어느새 다 읽어 보게 되었다.

 

지은이는 그의 경력에서 알수 있듯이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여 창조적이며 성과를 만들어 내는  기업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 방법으로  인간 뇌과학과  조직의 소통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쓰고 있다.

전체적으로 ceo의 역할이 중요한데 창조적 리더십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참고문헌 중에 뇌에 대한 책들이 40권쯤 된다.)

단체나 기업의 대표 중간 관리자까지 이 책을 읽어 보면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 애플 아마존에서의 기업경영과 조직 문화에 대해 조금 더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뇌과학으로 풀어 보는 리더십의 방향’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은 '하버드 MBA를 8세 수준으로 만드는 멀티태스킹'이 눈에 띈다.

결국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하는 업무는 오히려 그 효과는 떨어진다는 것이다.

멀티 태스킹은 인간의 두뇌특성을 거스르는 대표적인 행동 중의 하나라고 한다.

“주의력 집중력을 발휘하는 뇌의 전전두엽의 과도한 에너지 소모는 결국은 인지능력의 사고력과 판단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이것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서도 산만하고 불안한 증세가 계속되게 된다. ‘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번에 하나의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과제의 성취는 각 과제마다 의식이 집중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업무 방식과 회의 방식을 간단명료하게 고치는 것이다. IT기기를 사용을 제한하거나 오전업무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과

특정한 부서나 사람에게 일이 몰리지 않게 하며  일의 시급성과 중요도를 분류하여 중요한 일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적절히  조직구성원들에게 분배한다. 

성급하게 결과를 요구하지 말고 불필요한 일은 시키지 않는다.

 

요즘 내가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지 않나 되돌아보게 된다.

 

그 외에 '공정성'이다. 인간은 공정하다고 느끼면 행복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공정성은 평가나 금전적 보상이 투명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대화로 직원들을 공정하게 대하고 있는지 피드백을 받으라고 한다. 

 

‘직원들을 책상 앞에만 일하게 하지 말고 여러 분야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한다.’

‘기업의 리더들은 전두엽의 인진능력을 극대화라고 이성적이고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상태를 관찰자의 입장에서 인지하고 화의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화를 다스려야 한다.’

칭찬 방법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한다. 구체적 사실위주로 칭찬한다. 칭찬과 함께 피드백도 한다. 7:3

 

'시각화된 정보는 적은 에너지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추상적 개념보다 구체적인 개념을 더욱 잘 이해한다.'

경쟁심과 질투를 일으키는 상대평가는 업무성과를 낮춘다.

뇌는 사회적 네트워크에 민감하게 발달되어 있어 따돌림을 받게 되면 감정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근무시간 외 일정 부분 휴식과 여가시간을 권장하고 지원한다.

해외여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결국 창의적 사고의 증가와 집중도 향상으로 생산성이 증가된다.

 

책의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가정이라는 조직에도 완전히 적용되는 원칙이다. 

기업과 가정도사람과의 관계다.이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생산성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사업이나 기업을 경영에 관심 있다면 참고하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끝에 저자가 참고한  참고문헌을 읽다.  바버라 스트로치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라는 책이 눈에 확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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