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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생활

인생의 세가지 깨달음 .

by 아이니모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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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삶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해오다 만나게 된 책에서 그중 하나의 답을 찾게 된 내용이 있어 소개해 보겠습니다.

바로 이승헌 저자의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읽다. 깨닫게 된 내용입니다.

아직 노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나는 누구인가, 내가 왜 살고 있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에 대한 고민을 들어준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생에 대한 세 가지 깨달음

첫째.'인생은 '고'라는 것이다.

60년을 살아왔다면 인생이 정말로 괴움이라는 것을 누구나 절감했을 것이다. 왜 태어났는 지모르지만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있고 몸이 있으니 매일 자신의 몸에 밥을 먹여줘야 하고, 씻고, 옷을 입혀줘야 하고 잠을 재워줘야 하며 육체의 욕구와 온갖 감정을 만족시켜 주기 위 해거 동분서주해야 한다.  삶의 모든 기복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겪지 않아도 되었을 고통이라는 것을 나이가 듦으로써 자각하게 된다.

 

둘째, 노인은 두 번째 깨달음 인생은 무상하다는 것을 배운다.

80세가 지나 죽음이 가까워오는 시기가 되면 인생이 허무하다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언젠가는 다 놓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인들은 죽음이 다가올 때 인생이 허무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평생 그토록 아등바등 살아왔건만 정작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니 나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렇게 애를 쓰면 살아왔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본질에 관한 이 두 가지를 자각한 노인이라면 이 세상에 와서 상당한 수준의 마음공부를 한 셈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고다' '무상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아는데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인생무상'이라는 허무감에 젖어서 꿈도 희망도 없이 세월을 흘러 보내버리는 노인들이 많다.

 '이 나이에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그냥 편하게 살다가 조용히 가는 게 최고지' 라며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버린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인생무상만을 이해하고  인생을 마무리한다면 그것처럼 허무한 것이 없다.

인간의 삶이 이런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그토록 많은 노력과 시간을  보냈다 말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우리가 왜 태어났는가라는 의무에 답을 찾고

누구나 그것을 깨닫고 가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인생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깨달음 

인생을 고통이고 허무하다고 할 때 여기서 말하는 인생은 육체를 중심으로 한 삶을 의미한다.

'육체에서 출발한 욕망과 감정, 에고를 중심으로 살다가는 삶은 고통이며 허무하다'는 결말로 끝난다. 육체를 중심으로 한 삶의 한계, 명명백백한 이사실을 정확하게 알아본 사람이라면 그 너머의 존재하는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바로 영혼이다.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 영혼이 우리의 실체이며 생명의 본질이다.

영혼은 에고가 아니다. 에고가 있는 상태에서 영혼은 속박을 느낀다, 그 상태에서 영혼은 자유로울 수없고 평화로울 수없고, 성장할 수 없다. 영혼의 완성, '천화'의 과정에서 가슴속에서 영혼의 에너지가 성장하여 뇌로 올라가 그곳에서 신성의 에너지와 합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영혼이 신성과 하나로 만날 때 우리는 크고 밝은 빛과 함께 엄청난 환희심과 평화를 체험한다. 그것이 '무 無'이다. 무는 사전을 보면 없다는 뜻이지만 있다와 없다를 초월한 개념이다. 그것은 에고를 넘어 우주와 하나가 된 상태이다. 무는 물질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주의 대생명 에너지를 의미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물질과 정신을 이루고 있는 무한한 생명의 원천 에너지의 세계이다. 우주의 에너지가 바로 나의 실체임을 깨닫는 것이 세 번째 깨달음이다. 우주와 하나 된 큰 나를 깨달은 상태라는 의미에서 이것을 무아라고도 한다.

인생은 고통이고 허무하기 짝이 없다는 의식으로 대충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은가 아니면 자신의 실체는 우주의 무한한 생명 에너지와 하나임을 깨닫고 평화와 완성을 향한 삶, 천화를 위한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은가? 노인이 되면 

이 깨달음을 알고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 세 번째 깨달음을 느꼈을 때 만이 우리 인생은 비로소 고통과 번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이 우주의 대생명 에너지와 하나이고, 죽어서 돌아갈 곳 또한 그 생명 에너지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이 세 번째 깨달음을 느끼고 나서도 우리의 삶은 한참 남았다.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육 체 이 욕구를  중심으로 한 삶이 아니라 영혼의 성장과 완성에 중심을 둔 삶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 후반기 60대 이후의 완성을 위한 삶이다.

 

영적이 삶을 사는 삶이란 

첫째, 지속적인 수양과 자기 계발의 삶 

둘째, 나누고 베푸는 홍익의 삶

셋째,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이다.

 

이상 저자가 알려준  '인생의 세 가지 깨달음'이란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평소 제가 알듯 모를 듯했던 궁금증이 이제야 정확이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정확히 알려 드리고자 했습니다. 다음은 영적인 삶을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인 홍익과 자연을 벗하는 삶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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