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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편이 사다 놓은 4마리 닭 중 두 마리는 백숙을 하고 남은 두 마리로 아이들 좋아하는 닭꼬치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남은 것은 오랜만에 닭개장을 만들어 보았다. 닭꼬치도 인기가 좋아 어제오늘 방과 후 간식으로 다 먹어 치웠다.
닭개장에 필요한 숙주나물과 버섯을 사러 슈처에 갔더니 재료가없어 콩나물을 사고 느타리버섯 대신 새송이 버섯을 구입했다.
식용유에 대파를 볶다 고춧가루를 넣고 조금 더 볶는다. 닭육수를 부었다. 그리고 준비한 콩나물, 버섯, 양파, 청양고추, 닭살, 마늘, 생강 다진 것을 넣고 끓인다. 그리고 간으로 간장, 소금으로 간을 한다. 입맛이 까다로운 막내도 잘 먹는다. 다행이다. 저녁 전 나와 입 씨름을 한 큰 애만 빼고 식구들 모두 맛있게 먹었다.
막내는 저녁을 먹고 또 감자튀김을 먹고 싶다고 했어 남편과 나가더니 사들고 왔어 또 맛나게 먹는다.
이번 주 닭으로 몸 보신 잘하고 잘먹었다
오늘의 수입 1억 700 만원
오늘의 지출 1억 700만 원. 사무실 계약 와 집기구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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