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 명상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만트라 명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같이 해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만트라 명상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만트라라는 말은 고대 인도 문자입니다. 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발음 , 음절 , 낱말 또는 구절을 뜻합니다.

한문으로는 진언, 밀주 다라니 등으로 불리며 참된 말, 진실한 말, 진리의 말, 이란 뜻으로  불립니다.

만트라 명상은 호흡명상과 결합하여 만트라를 암송 함으로써 마음의 평화와 집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각자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관찰의 초점이 되는 통찰력을 현실 속에서 실행 할 수 있는 수련이며, 욕심과 욕망에서 벗어나도록 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이 한번 해 보실까요?

 

1. 만트라 정하기 

집중을 할 수 있는  특정한  초점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초점에 맞추어 일상적인 걱정이나 생각으로부터 주의를 뺏었기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잡념이 생겨(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공상 속을 헤매고 있다면, '알아차림'하여 다시 초점의 대상으로 되돌아갑니다.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등대 역할은 숫자, 단어, 단전호흡, 화두, 자전거 타기 등의 되풀이되는 근육 활동 등도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만트라 를  선택합니다. 만트라의 선택은 자신의 종교나 철학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은  하버트 베슨 교수가 추천한 만트라의 예입니다. 

가톨릭 -은혜의 예수 그리스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님, 믿음과 사랑 안에 하나 되소서

개신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유대교- 평화, 샬롬,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나라는 뜻의 에코드

불교- 관세음보살, 나무 아미 타불, 옴마니 밧메홈, 오온개공 

종교 외-평화, 사랑, 나는 행복하다, 나는 친구들을 사랑한다, 나는 감사하다. 등등 

 만트라의 길이에 따라  단어를 나누어 읇조립니다. (들숨에 나는... 날숨에 행복하다)

 

2. 명상하기

편안한 자세로 가부좌하거나 의자에 앉는다. 등을 수직으로 세우는 것이 이상적이다.

눈을 감는다. 안대를 써도 된다

 온몸의 힘을 뺀다.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자연스럽게 무릎에 팔을 올려놓는다.

코로 숨을 들이쉬고 내시면서 만트라를  반복하여 암송한다.

한 번에 20분 정도 한다

하루 두 번 정도 한다.

 

3. 잡념 다루기

잡념은 당신의  마음이 번거롭게 동요하고 활동적이라는 것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럴 때는 생각이나 감각이 불현듯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관찰하는 '내 마음의 목격자, 관찰자'의 입장이 되어 봅니다. 명상중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거부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적 태도를 가집니다. 이런 생각들은 불현듯 나타났다가, 변화되어가다가, 소멸해 가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을 살펴봅니다. 이런 끊임없이 이어지는 잡념이 우리의 괴로움임을 자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