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점 후임자가 소미샘으로 결정이 났다. 오늘 면접을 보고 왔다고 하는데 1학년 엄마도 지원을 한 모양이라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봉사 경험으로 결정이 된 것 같다.
소미샘이라면 아이들에게도 다정하고 매점 행정일도 잘 볼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집으로 오는길에 날씨가 또 흐려지더니 비가 오고 다시 조금 쌀쌀해졌다.
학교에 갔던 큰애가 다시 학교에 간다기에 배웅하고 돌아서니 다시 돌아왔다.
버스카드를 놓고 왔다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웬만하면 가지 그랬더니 또 그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버럭 화를 낸다.
그 일로 또 말싸움이 있었고 나도 기분이 몹시 나빠졌어 저녁 준비도 하기가 싫어졌다.
저녁은 남편이 사 온 재료들로 간단히 먹었다
큰애랑 대화는 좀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불편하다. 절대 화내지 말자고 했지만 평온한 마음에 파도가 또 일었다.
한동안 조금 또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놓아 버리자..
오늘의 수입 3900만 원
지출 3900만 원 사랑의 열매 기부
반응형
'라이프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18일 월요일 요양병원 입원 (0) | 2024.03.19 |
---|---|
3월 13일 수요일 (0) | 2024.03.13 |
3월 10일 일요일. 제주여행 예매 (0) | 2024.03.10 |
3월 9일 토요일 나 (0) | 2024.03.09 |
3월 8일 금요일 벌써 주말이네. (0) | 2024.03.08 |
댓글